리프팅에 대해 알아보자-17강. 얼굴 타입별 추천 리프팅 (김포리프팅/김포실리프팅)

안녕하세요. 리프팅에 대해 알아보는 김포월드베스트의원의 최준원입니다. 오늘은 얼굴 타입별에 따른 추천 리프팅을 말씀드리려합니다. 

사람마다 피부 상태나 고민 부위가 다르기 때문에, 얼굴 타입별로 효과적인 리프팅 방법도 달라집니다.

첫째, 볼살이 많고 턱선이 뭉툭한 타입이라면 앞서 소개한 인모드 리프팅처럼 지방을 줄여주는 시술이 핵심입니다. 살이 많은 얼굴은 그냥 당기기만 하면 금방 다시 처지기 쉽습니다. 그러니 레이저나 실리프팅으로 올리기 전에, 먼저 지방 용해나 흡입 등으로 불필요한 볼륨을 줄이는 게 선행되면 좋습니다.

둘째, 마른 타입에 꺼진 부위가 많은 얼굴은 볼륨 보충이 포인트입니다. 이런 분들이 실이나 레이저로 리프팅만 하면 “작아지긴 했는데 왜 더 늙어 보이지?” 할 수 있어요. 그래서 꺼진 볼, 관자놀이, 팔자 부위 등은 필러나 스컬트라/에스테필 등으로 채워주고 난 뒤에 리프팅을 해주는 걸 권합니다. 볼륨을 채워 넣으면 얼굴이 전반적으로 건강해 보이고, 리프팅 효과도 극대화되지요.

셋째, 피부 자체의 탄력이 떨어진 타입이라면 HIFU나 RF 같은 레이저 리프팅을 우선 고려합니다. 피부 탄력 저하가 주된 문제일 때는 수술칼을 대지 않고 에너지 시술만으로도 꽤 좋은 개선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목 주름이나 눈가 주름처럼 섬세한 부위는 레이저 종류를 잘 선택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전문의와 상의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전체적으로 조금씩 노화가 온 초기 중년 얼굴은 사실 한 가지만 하기보다는 조금씩 여러 시술을 병행하는 걸 추천합니다. 가령 피부톤 개선 레이저에 가벼운 실리프팅, 거기에 스킨부스터까지 더하면 피부가 골고루 좋아지거든요. 결국 핵심은 내 얼굴에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겁니다. 탄력이 부족한지, 볼륨이 꺼졌는지, 살이 쪄서 처졌는지 등등을 정확히 진단받고, 거기에 맞춰 맞춤 솔루션을 찾는 것이 베스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