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무턱필러를 시술시 반드시 고려해야하는 사항은?

안녕하세요 김포에 위치한 월드베스트의원의 최준원원장입니다. 오늘은 필러시술 중 무턱필러를 설명하려합니다. 

진료실에서 이런 말씀을 자주 듣습니다.
“선생님, 사진 찍으면 턱이 왜 이렇게 없어 보여요?”
“턱 때문에 얼굴이 동그랗고 입만 나와 보이는 느낌이에요.”

무턱.
사실 무턱은 턱이 ‘없는’ 게 아니라
턱이 뒤로 빠져 있는 구조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입이 튀어나와 보이거나,
턱선이 뭉툭해 보이고,
목선이 애매하게 이어지는 것도
결국 턱의 위치 때문인 경우가 많죠.

그래서 필러를 통해
뒤로 빠진 턱을 앞쪽으로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이때 중요한 건
‘얼마나’ 채우는가보다
‘어디에’ 어떻게 넣느냐입니다.

김포무턱필러는 단순히 턱 끝을 볼록하게 만드는 시술이 아닙니다.
턱 끝은 그 사람 얼굴의 마지막 마침표 같은 부위이기 때문에,
자칫 과하게 넣으면
인위적인 느낌이 바로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코-입술-턱을 잇는 라인,
우리가 ‘E라인’이라고 부르는 그 선을
얼굴 전체 흐름에 맞춰 미세하게 조정하는 게 관건입니다.

김포무턱필러를 하고 나면 이런 반응을 자주 듣습니다.
“선생님, 턱만 바꿨는데 왜 이렇게 입도 덜 나와 보여요?”
“광대도 덜 나와 보이고, 얼굴형이 길어졌어요.”

맞습니다.
턱 하나 바꿨을 뿐인데
얼굴 비율이 정돈되고, 옆모습이 단정해지는 효과가 생깁니다.

사용하는 김포필러는
흐물거리는 게 아닌,
단단하고 형태를 잡아주는 김포필러를 사용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딱딱하게 만져지거나, 움직일 때 방해가 되지는 않죠.
턱 끝은 움직임이 거의 없는 부위라
김포필러 유지 기간도 꽤 긴 편입니다.

보통 시술 후
바로 자연스럽게 생활 가능하시고,
드물게 멍이나 붓기가 생기면
2~3일 정도 살짝 무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다음 날부터도
사진 찍을 때 자신감이 달라지셨다고 말씀하세요.

부작용이요?
잘못된 위치에 과량을 넣었을 때,
얼굴이 뾰족하거나 인위적으로 튀어나와 보이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정확한 해부학적 지식과 적절한 김포필러 선택,
그리고 균형 감각 있는 디자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는 턱을 만들기 전에
항상 얼굴 전체를 봅니다.
이마의 곡선, 코끝의 위치, 입술의 돌출도까지.
그 모든 흐름이 맞아떨어질 때
턱이 ‘티 나지 않게’ 얼굴의 균형을 완성해 주거든요.

무턱이란 건 단순히 ‘턱이 없다’는 문제가 아니라
얼굴의 리듬이 끊긴다는 뜻입니다.
그 리듬을 다시 이어주는 시술,
자연스럽지만 분명하게,
그런 김포무턱필러를 원하신다면
언제든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